* 즐거운 컵타로 인지강화 훈련 *

올해 봄은 왜 이렇게 더디게 오는 걸까요?

매화는 화사하게 피어서 봐 달라고 수줍게 얼굴 내밀고 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경직되어 버린 느낌이네요.

어르신들에게 신나고 활기 넘치는 

컵타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컵타 전문강사 김현정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과 좋은 프로그램 함께 하였습니다.

오전 프로그램인데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를 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몸을 풀어주고,

<날마다 좋은 날>이라는 신나는 노래로 

율동을 해 보며 기분 전환을 해 보았습니다.

♪ 날마다 좋은 날 ~ 달마다 좋은 달 ~ 해마다 좋은 해~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

언제나 내가 가장 소중함을 인지하고 건강 잘 지키며 지내자고 약속도 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고향을 물어보고 직접 대답 해 보며

소통하면서 라포 형성을 하였습니다.

고향이 같은 분이 몇 분이나 나와서 

계모임 하면 좋겠다고 하여 크게 한바탕 웃었습니다.

손뼉 치며 고향의 봄 노래를 큰소리로 불러보았습니다.

활짝 열린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하여

더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컵타 놀이는 율동을 먼저 익히며 <뿐이고> 노래에 맞춰

두 개의 컵을 신나게 두드려 보았습니다.

컵타 음악에 잘 어울리는 박진감 넘치고 신나는 음악이라

컵 두 개로 멋진 리듬을 연주해 냈습니다.

리듬감도 올리고 재미도 올리는 컵타시간이었습니다.

오른손 왼손 양손을 사용하다 보니 

우뇌 좌뇌가 골고루 발달하여 치매예방에 좋습니다.

뇌를 깨워주는 신나는 컵타놀이는

인지능력 강화 훈련도 되고,

흥겹고 신나는 활기 넘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참여하신 어르신들 더욱 건강 해 지실거라 믿어봅니다.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김현정 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