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강화 프로그램 - 감성 시 치유 (24.04.26(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회복지사-천경옥 작성일24-04-26 17:13 조회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 *
달력의 시계는 어느 새 4월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습니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감성 시 한편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란 시로
시 한편 읽고 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먼저 읽고, 어르신들이 한 줄씩 따라 읽으시고,
같이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
~~~~~~~~~~~~~~~~~~~~~~~~~~~
어르신들이 또박또박 잘 따라 읽어 주시고,
사랑을 받을 때 보다 줄 때 더 행복하다고 하시며
느낌을 말씀 해 주셨습니다.
시는 소리 내어 큰 소리로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니 매일 한 번씩 읽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시를 읽으며 집중력도 높이고,
어르신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 드리고,
언어 능력과 기억력 증진,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